LX 광주전남본부, 전남공고에 ‘지적측량업무시스템’ 기증

약 4억원 상당 교육용 측량업무시스템, 고성능 측량 장비 기증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이권 본부장(왼쪽)이 전남공고 박주정 교장(오른쪽)에게 지적측량 소프트웨어 장비을 기증하고 기념 촬영 모습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권)는 지난 20일 약 4억원 상당의 교육용 측량업무시스템(LandyGo)과 고성능 측량 장비((Total Station)을 전남공업고등학교(교장 박주정)에 기증했다.

이번 장비기증은 지난 21일 목포대에 이은 두 번째 기증으로 앞으로 전남공고 토목과 학생들은 지적업무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미리 교육받고, 다양한 실무능력을 쌓아 향후 관련 분야 취업 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권 본부장은 “전남공고 유망한 학생들이 실무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을 미리 사용함으로써 지적 및 공간정보업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향후 전남대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에도 지적측량 소프트웨어 장비를 기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