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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기자
등록 :
2020-07-11 08:00

[카드뉴스]찢어지고 망가진 우산, 어떻게 버릴까?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우산 쓸 일이 많아지는 계절. 찢어지거나 망가져 못 쓰게 된 우산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요. 재활용으로 내놓기도 종량제봉투에 버리기도 신경 쓰이는 우산,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환경부가 작성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산은 고철 재질인 뼈대와 천 혹은 비닐 등을 분리해 분리수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 여러 재질이 섞여 분리하기 어렵다면 통째로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버릴지 헷갈리는 물품은 또 있습니다. 가전제품 사용이 많아지는 요즘 유용하게 쓰이는 콘센트도 그중 하나. 고장이 나서 쓸 수 없는 콘센트 등 전기코드류를 버릴 때는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됩니다.

배송의 시대, 여름이면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아이스팩도 자주 만나게 되지요. 아이스팩의 겉면을 싼 비닐의 경우 내용물인 합성수지물과 분리해 따로 배출하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아이스팩 충전재인 합성수지물을 배수구 등에 흘려보내면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쳐, 반드시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하는데요. 이외에도 아무렇게나 버리면 환경과 인체에 부담을 주는 쓰레기는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해폐기물인 폐형광등과 폐건전지, 폐의약품은 배출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으로 꼽힙니다. 우선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수은이 포함된 형광등은 유리가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 전용수거함으로 배출합니다.

이는 망간·수은·카드뮴 등 중금속을 함유한 건전지도 마찬가지. 마지막으로 먹고 남은 각종 의약품 역시 매립 혹은 하수 배출 시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되니 약국에 있는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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