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는 스노우 마시멜로 안에 까망베르 치즈를 더하고, 초콜릿 코팅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티라미수의 풍미를 살렸다. 초코파이 비스킷을 디카페인 콜드브루에 적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티라미수를 포함해 기존 ‘오리지널’, ‘레드벨벳’ 등 디저트 초코파이 가격을 편의점가 기준 25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춰 그램당 가격을 기존 대비 18%가량 인하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100% 리얼 초콜릿과 천연 바닐라빈, 스노우 마시멜로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강남점, 용산역 등 전국 6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마켓컬리’, ‘헬로네이처’에서도 판매 중이며 추후 ‘쿠팡’, ‘SSG닷컴’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대중화한 제품”이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홈디저트족’이 늘어나며 ‘디저트 초코파이’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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