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강화 및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인증절차는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운영 체계, 감시, 접근통제 등 체크리스트 65개 항목 평가 후 총점의 80% 이상인 경우 범죄예방우수시설로 인증 받게 된다.
도심공원은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비상벨, CCTV, 스마트 조명, 24시간 청원경찰 순찰, 가족형 화장실 운영 등이 우수해 3개 공원 모두 화장실을 포함한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을 받게 되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관리 활동과 안전한 환경 조성은 공단의 의무이며, 시민의 휴식처인 도심공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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