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의 달콤함·자두의 향기로운 과즙 두 가지 맛 동시에...대파 대체 작목 기대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로,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물 빠짐이 좋은 모래가 섞인 마사토에서 재배되는 진도산 플럼코트는 병해충에 강하고 80~100g으로 크고 무거우며, 당도 또한 14~17brix로 높다. 특히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용 씨는 “비교적 열악한 재배 환경에서도 나무가 잘 자라, 재배는 어렵지 않다” 며 “자두나 살구에 비해 병충해에도 강하다”고 말했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로,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물 빠짐이 좋은 모래 성분이 많이 섞힌 땅에서 재배된 진도산 플럼코트는 병해충에 강하고 80~100g으로 크고 무거우며, 당도 또한 14~17brix로 높다.
특히 플럼코트는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자두와 살구의 장점을 살린 플럼코트는 대파 대체 작목 중 하나” 라며 “농가의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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