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기준 발표 대비 추가로 파악된 17명을 감염 경로별로 보면 리치웨이 관련이 9명(총 39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이 2명(총 29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이 1명(총 27명), KB생명보험 관련이 1명(총 12명), 해외접촉이 1명(총 284명), 기타가 3명(총 296명) 등이다.
리치웨이 관련으로 분류된 신규 9명 중 8명(구로 57∼64번)은 서울 구로구 소재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들이다. 이 쉼터에서는 전날에도 거주자가 1명 확진됐다. 이 확진자(구로 54번)는 리치웨이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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