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확산을 막아라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나흘새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수원동부교회에서 1일 오후 영통구 합동방역단이 교회 외부 방역을 하고 있다. 2020.6.1 xanadu@yna.co.kr
연합뉴스와 서울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해외접촉 관련 1명 ▲중구 KB생명보험 영업점 관련 2명 ▲인천 개척교회 관련 4명 ▲산발적이거나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기타 7명 등으로 분류했다.
양천구에서 인천 미추홀구 개척교회에 다녀온 뒤 확진됐던 양천구 29번 환자와 접촉한 4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KB생명보험 관련 신규 확진도 양천구와 강서구에서 1명씩 발생했다.
금천구에서는 제주도 목회자 모임에 참석한 뒤 확진된 군포시 확진자와 접촉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구로구는 외부에서 쓰러져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70대 남성이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서초구 부부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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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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