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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위메이드트리에 40억원 투자···지분 10% 확보

룽투코리아, 위메이드트리에 40억원 투자···지분 10% 확보

등록 2020.04.16 16:25

장가람

  기자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해 MOU 체결투자 유치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사진-위메이드트리)(사진-위메이드트리)

룽투코리아가 위메이드 계열사 위메이드트리에 40억원(2만8111주, 10%)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양사는 이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메이드트리는 “이번 투자 유치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룽투코리아의 다양한 장르 게임들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위믹스(WEMIX) 플랫폼에 선보여, 양사 간 게임 서비스 장점을 극대화해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위메이드트리는 ‘미르의 전설2’, ‘윈드러너’ 등 유명 게임 IP(지식재산권) 장르별 총 10종의 신작 라인업을 확보하는 등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에서 <크립토네이도 for WEMIX>와 <버드토네이도 for WEMIX>,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전기 H5 for WEMIX>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그러면서 위메이드트리는 룽투코리아의 중국 본사인 룽투게임과도 파트너십을 확대해 위믹스 플랫폼에 중국 내 다수의 게임들을 서비스하는 등 중화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는 “앞으로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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