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독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김 회장이 지난해 급여 5억2580만원, 상여 2억5650만원 등 총 7억723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상여에 대해 ‘매출액 등의 계량적 지표 달성과 지속형 성장호르몬제, 혁신적 표적항암제 및 레졸루트에 대한 제넥신과의 공동투자 등의 신규투자활동과 다양한 국가로의 아마릴, 케토톱, 레디큐 수출을 통한 글로벌 진출확대 등의 성과를 평가보상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퇴임한 김철준 전 한독 부회장은 퇴직금 포함 16억1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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