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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작년 영업익 62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

비즈니스온, 작년 영업익 62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

등록 2020.03.16 16:14

수정 2020.03.16 16:22

허지은

  기자

매출 156억7000만원으로 사상 최대

비즈니스온, 작년 영업익 62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사의 사진

코스닥 상장사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즈니스온은 1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56억7000만원, 영업이익 61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 9%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마진 서비스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률보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평가손실 13억8000만원이 반영돼 전기 대비 줄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이번에 회계처리 된 파생금융부채 평가손실은 K-IFRS에 따라 금융부채로 분류하고 평가 손실을 반영했지만, 실제 현금 유출은 전혀 없다”며 “기업 가치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회계상 수치”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은 올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신성장동력인 스마트MI(빅데이터서비스), 전자계약 및 스마트 RPA(사무자동화 솔루션) 등 사업군에서도 본격적인 성장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전자문서 솔루션 ‘스마트빌’과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MI’ 사업으로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왔다”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포털로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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