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방콕 2만9천원~···올해 첫 정기 ‘빅세일’

9월7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출발 항공권

에어아시아 전 노선 구매하는 600만 승객 대상

올 가을겨울 시즌 여행을 준비한다면, 가까운 동남아시아 직항 노선 중에 인천에서 출발해 쿠알라룸푸르와 돈므앙(방콕)까지 가는 노선을 각각 2만8000원과 2만9000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주목할 만 하다. 사진=에어아시아 제공

태국 방콕을 2만9000원대의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에어아시아 올해 첫 정기 세일을 9일 오전 1시부터 15일 오전 1시까지 일주일 동안 600만 승객을 대상으로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아시아 빅세일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다.

이번 빅세일 기간 예약 가능한 출발 날짜는 2020년 9월 7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이다.

항공권 구매는 에어아시아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고,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BIG회원은 24시간 빠른 8일부터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올 가을겨울 시즌 여행을 준비한다면, 가까운 동남아시아 직항 노선 중에 인천에서 출발해 쿠알라룸푸르와 돈므앙(방콕)까지 가는 노선을 각각 2만8000원과 2만9000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주목할 만 하다.

더욱 다양한 동남아 노선과 호주까지 여행하고 싶다면, 한번의 체크인으로 환승 공항에서 추가 체크인 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Fly-Thru)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인천 출발 기준 시드니 15만3000원, 멜버른 13만6000원, 크라비 11만8000원, 치앙마이 12만30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부산과 제주에서도 간편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빅세일 기간에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25kg 이상의 위탁수하물 서비스 결제 시10% 할인 혜택을, 페이코(Payco)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과 이용 카드사에 따라 쿠폰을 이용해 최대 3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페이코 앱 홈 화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항공권 결제 시에 자동 적용된다고 에어아시아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