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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기자
등록 :
2020-02-26 16:15

[소셜 캡처]확진자 방문지 영수증 산다? “오늘도 한 명의 사탄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며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 온라인에서는 확진자 동선과 관련된 마트, 식당, 영화관 등의 영수증을 구매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측은 관련 글 작성자가 가짜 접촉자 행세로 휴가·공가 등 부당 이득을 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어지러운 시국을 틈탄 기발한(?) 사기 행각에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이런 행위가 보건당국의 상황 파악을 방해한다는 우려와 함께 적발 시 강력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실제로 가짜 영수증을 이용해 이득을 취한 행위에는 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비단 ‘가짜 영수증 매매’ 행위뿐만이 아니지요. 허위 마스크 판매, 스미싱·피싱, 가짜 확진자 행세, 감염 예방 기도 등 혼란한 시국을 틈타 별별 사기 수법이 등장하는 상황이 우려스럽다는 목소리도 눈에 띕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가짜 영수증 논란에 대해 정부는 영수증만으로 생활지원비 등 불법적인 이득을 챙길 수 없다며 못 박았는데요.

바이러스에 지친 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별별 속임수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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