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대본은 23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네 번째 사망자는 1963년생 남자 환자이며 54번째 확진자다. 청도 대남병원 사례이며 중대본은 코로나19와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 123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수는 75명이며 조사 중인 환자는 4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지역에서만 93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63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다.
두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지역은 경북지역으로 2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7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어 경남 4명, 부산 2명, 경기 2명, 광주 1명, 제주 1명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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