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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지난해 238건 사회공헌 활동 펼쳐

롯데건설, 지난해 238건 사회공헌 활동 펼쳐

등록 2020.02.05 16:46

서승범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해 87개의 봉사팀이 238건의 사회공헌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를 기부하는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러브하우스를 비롯, 현충원 묘역 단장,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공헌활동을 했다.

디자인연구소의 봉사팀은 어린이 놀이터 보수 활동을, 플랜트사업본부의 EPC Control부문 봉사팀은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을, 롯데케미칼 HC2 Project 현장 봉사팀은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해외영업본부의 봉사팀은 2014년부터 매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학습을 지원했다. 기술연구원의 봉사팀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같은 롯데건설의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은 해외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해외 현장 중 하나인 토목사업본부 베트남 로테-락소이 고속도로 1공구 현장의 봉사팀은 현장 인근 베트남인들의 주거환경을 개선과 후원 물품을 지급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현충원 묘역 단장’, ‘사랑의 연탄 나눔’이다.

롯데건설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 개선 사회공헌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3곳, 금천구에서 1곳, 부산 3곳에서 노후화된 건물의 내·외부를 수리하고, 수혜자에게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을 통해 2019년 말까지 총 66가구(서울 31가구, 부산 35가구)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또 2013년부터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이 다가올 때마다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현재까지 총 40만장 기부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연탄과 함께 라면을 후원, 총 9000상자를 기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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