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국가위기경보단계를 `주의`로 발령하자 대책반을 구성하고 자체 수립한 감염병 대응지침에 따라 소독위생용품 지급 및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승강장과 대합실, 전동차 안에서 안내방송 및 행선안내게시기 문자 표출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예방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27일에는 국가위기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자체 대책반을 24시간 가동체계로 전환해 대시민 홍보활동을 늘리고 역사 및 열차 등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인천도시철도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만큼 고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