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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등록 :
2020-01-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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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야 올라라” 삼성전자 임원, ‘재테크 高手’ 누구?

지난해 김기남 부회장· 고동진 사장 2만5000주 매수
이원진 부사장 2만2500주 매수…1월까지 모두 처분
김문수 부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도 주가 상승으로 수익

삼성전자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며 자사주를 사들인 임원들의 수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년 연초 4만원대가 무너졌던 삼성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 9일과 10일 연달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6만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20일에는 종가 기준 6만24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에 지난해 자사주를 잇따라 사들인 삼성전자 임원들 또한 좋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지분을 사들인 삼성전자 임원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김기남 부회장과 IT·모바일(IM) 부문 CEO인 고동진 사장이다.

김기남 부회장은 작년 5월 15일 2만5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는 10억7205만원 규모다.

현재 김 부회장은 20만주를 보유해 삼성전자 오너가를 제외한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 중이다.

고동진 사장도 지난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2만5000주를 매수했다. 고 사장은 평균 1주당 4만2662원에 사들여 주식 매수에 총 10억6655만원을 사용했다. 현재 고동진 사장은 7만5000주의 주식을 갖고 있다.

이원진 서비스비즈니스 팀장(부사장)은 5월 21일 5000주를 장내매수한 뒤 22일 2500주를 매도했다가 23일 1만2500주, 24일 7500주를 각각 매수해 5월 한달간 총 2만2500주를 사모았다.

기존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있던 김문수 부사장도 지난해 7월 22일 처음으로 1만주를 4억6025만원에 순매수했다.

지난 20일 삼성전기 신임 사장에 오른 경계현 사장도 8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5000주를 매수했다.

사외이사인 안규리 서울대 교수도 꾸준히 삼성전자 주식을 사 모으고 있다. 5월 29일 100주를 처음 매수한 이후 지난해 여덟 차례에 걸쳐 100주씩 사들여 현재 총 800주를 갖고 있다.

등기임원인 중 김기남 부회장, 고동진 사장, 안규리 교수는 지난해 사들인 지분을 매도하지 않고 현재까지 보유 중이다.

김기남 부회장은 5월 지분 매수에 10억7205만원을 사용했으나 현재 주가 상승으로 2만5000주의 지분가치는 지난 22일 종가 6만2300원 기준 15억5750만원으로 4억8545만원의 수익이 났다.

22일 종가기준 김 부회장이 보유한 20만주의 지분가치는 124억6000만원이다.

고동진 부회장의 경우 김 부회장보다 저렴한 4만2662원에 2만5000주를 순매수해 22일 기준 4억9095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현재 800주를 보유하고 있는 안규리 교수는 총 3857만원을 사용했으나 현재 800주의 지분가치는 4984만원으로 늘어나 1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냈다.

김문수 부사장도 매수한 1만주가 주가 상승으로 1억6275만원가량 늘어난 6억2300만원이 됐으며 5000주를 매수한 경계현 사장도 주가 상승으로 지분가치가 9590만원 늘어난 3억1150만원이 됐다.

반면 일부 임원들은 올해 4월부터 대주주 양도세 요건이 종목당 15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지난해 말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처분하기도 했다.

권오현 회장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3차례에 걸쳐 8000주를 내던졌으며 이사회 의장인 이상훈 사장도 1만2500주를 매도해 보유주식 수를 기존 2만8500주에서 1만6000주로 낮췄다.

지난해 주식을 대거 끌어모아 2만2500주를 보유했던 이원진 부사장도 12월 30일 6500주를 매도 했으며 지난 1월 16일 남은 1만6000주를 모두 던져 재테크에 성공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5월 9억7862만5000원을 들여 주식 2만2500주를 매수했으나 12월 30일과 지난 16일 주식을 모두 매도해 3억4000만원가량의 수익을 얻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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