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유가족들에 애도를 표했다.
이 부회장은 약 10분간 빈소에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한 후 9시49분께 자리를 떠났다. 고인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4시29분께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롯데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발인 후 22일 오전 7시 서울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