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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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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1/17/20200117000191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1171454049085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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