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 간호·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이며 치위생과 일반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30.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물리치료과 일반과정졸업자전형 12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해 13.3대 1, 60년 전통의 간호학과는 일반과정졸업자전형 34명 모집에 380명이 지원해 11.2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유아교육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에 1명 모집에 13명 지원해 1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금융부동산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1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6대 1로 뒤를 이었다.
공학계열에서는 최근 다수의 지적공무원 배출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측지정보과 일반과정졸업자전형 1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건축인테리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건축인테리어과도 전문과정졸업자전형 2명 모집에 8명이 지원에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과학대 김영식 입학처장은 “특히 올해는 학력인구 감소의 여파로 매우 어려운 입시 환경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 하락이 예상되지만 대구과학대학교만의 특화된 수험생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해 운영할 것”이라며, “본인의 적성을 고려한 소신 지원자의 수요를 맞춰 우리대학 만의 특성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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