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출산장려 확대시책으로 다자녀 가정 지원 강화
이번 돌맞이 축하금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1년 후 생일이 되는 셋째아 이상의 자녀를 둔 출산가정에 50만원을 지원했다.
그 밖에도 타 시군에서 전입한 24개월미만 출산가정에 잔여기간 출산장려금,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 축하금(50만원) 등의 출산장려금과 함께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지원(100만원상당), 가족 문화축제 개최, 미혼남녀 솔로몬 봉사단 운영 등 결혼, 출산, 양육환경 조성 사업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게 된다.
이번 출산장려시책의 첫 수혜자인 고흥읍 거주중인 세 자녀 아빠는 “다른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돌맞이 축하금을 지원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드리며, 고흥군에 거주하는 출산가정들을 위해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고흥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