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깜짝 방문

사진=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일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의 ‘프리 오픈식’을 진행 중이었다.

신 부회장은 그룹 실무진에게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 BU장,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과 함께 매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롯데월드타워 직원식당에서 임원들과 식사를 마친 뒤, 곧바로 롯데월드 웰빙센터에 위치한 매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신 회장을 매장을 둘러보며 “재미있습니다”라며 거듭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회장이 이 같이 화답한 데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이 체험형 매장으로 꾸려졌기 때문이다.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과, 브랜드 별로 다양한 체험 매장이 들어섰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신 회장과 함게 동행하며 매장 곳곳을 직접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각규 부회장 역시 관계자들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매장을 둘러봤다. 황 부회장은 “처음으로 시도한 메가스토어 매장인만큼 고객들이 고객들이 매장에 와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프리미엄 전자제품들을 즐겁게 체험하며, 휴식과 문화 생활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체를 재구성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면서 머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1층에서는 모바일, 스마트 모빌리티(이동수단),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정보기술(IT)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e-스포츠 경기장, 1인 미디어존, 프리미엄 오디오 청음실 등을 구성했다.

2층은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전문관, 주방·생활가전 전문관으로 꾸몄다. 삼성전자, LG전자 초대형 브랜드관이 입점해 원룸, 오피스텔에 맞는 1인가전부터 LG전자 ‘시그니처’와 ‘오브제’, 삼성전자의 QLED TV와 ‘비스포크’ 냉장고 등 모든 라인업 제품들을 갖췄다. 하이마트는 연내 로드숍과 마트 등에 메가스토어 10곳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롯데하이마트가 지향하는 ‘홈 앤 라이프스타일 리테일러’의 모습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bse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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