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은 “독일에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현지에 취업한 학생 11명이 있다. 독일은 놀랄 정도로 기업에서 안전을 강조하고 있고 우리 직업교육에서는 외국어교육이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현지 취업자들의 의견을 전했다.
이어 “2020년도 8대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인천형 직업교육과정 개발에서 이를 반영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교육감은 지난달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인천지역 기관과 기업을 방문했다. 이어 12월 15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해 독일의 직업교육과 대안교육, 민주시민교육 사례 등을 살펴보고 인천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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