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장기영 기자
등록 :
2019-12-20 16:46
관련 태그

#KB손해보험

#KB생명

KB손보·생명, CEO 나란히 연임…양종희 사장 4연임 성공

양종희 사장, 가치경영으로 내실 다져
허정수 사장은 생보사 M&A 역할 주목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왼쪽)과 허정수 KB생명 사장. 사진=KB금융지주

KB금융지주의 양대 보험계열사를 이끄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허정수 KB생명 사장이 나란히 연임에 성공했다.

내실 위주의 가치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양 사장은 4연임에 성공했다. 허 사장은 KB금융의 생명보험사 인수·합병(M&A) 추진에 따른 역할이 주목된다.

KB금융은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KB손보와 KB생명 대표이사 후보로 각각 양종희, 허정수 현 사장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양 사장은 4연임, 허 사장은 연임에 성공해 내년 12월까지 1년간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양 사장은 KB손보 출범 다음 해인 2016년 3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최초 임기 2년을 마친 뒤 1년씩 두 차례 연임했다.

양 사장은 1961년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KB국민은행 서초역지점장, KB금융 이사회 사무국장을 거쳐 KB금융 전략기획담당 상무를 역임하며 LIG손보(현 KB손보) 인수를 성사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양 사장은 KB손보 출범 이후 신속한 조직 정비와 안정화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 정체와 손해율 상승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외형 확대보다 내실을 다지는 가치경영을 추진해왔다.

실제 KB손보 올해 1~3분기(1~9월) 신계약 가치는 7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6883억원에 비해 587억원(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내재가치(EV)는 4조3433억원에 6조8249억원으로 2조4816억원(57.1%) 늘었다.

양 사장은 또 오는 2022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에 대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요양사업 등 신사업 진출을 주도했다.

허 사장은 양 사장과 함께 LIG손보 인수를 지휘했던 KB금융의 ‘인수합병 후 통합관리(PMI)’ 전문가다.

허 사장은 1960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주택은행 입행 이후 국민은행 재무기획부장, 재무본부장을 거쳐 KB손보 부사장, KB금융 재무총괄을 역임한 뒤 지난해 1월부터 KB생명 대표이사를 맡았다.

허 사장은 재무통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KB생명의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KB생명의 올해 1~3분기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128억원에 비해 2억원(1.6%) 증가했다.

허 사장은 향후 KB금융의 생보사 M&A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 사장은 LIG손보 PMI, 현대증권(현 KB증권) 완전자회사 추진 등 KB금융의 주요 PMI를 총괄한 인물이다.

KB생명은 올해 9월 말 기준 총자산 10조원 규모의 소형 생보사다.

신한금융지주와의 리딩뱅크 경쟁이 치열한 KB금융 입장에서는 생보사 M&A를 통해 KB생명을 덩치를 키워야 한다.

KB금융은 최근 매각 작업에 돌입한 미국계 생보사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매각이 예상되는 중국 안방보험 계열사 동양·ABL생명도 인수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장기영 기자 jky@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삼성화재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주)뉴스웨이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8.03.10 | 발행일자 : 2008.03.10 | 제호 : 뉴스웨이
발행인 : 김종현 |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