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목적 소방헬기를 도입해 20일 제11전투비행단 내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다목적 소방헬기 AW169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社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도입비용은 160억원이며, 항속거리 803km로 최대 4시간 20분까지 연속 비행할 수 있다.
AW169는 구조·구급·화재진압까지 가능한 다목적 소방헬기로 EMS 장비 등 각종 응급의료장비가 탑재되어 환자이송 중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헬기에는 탑재되지 않았던 헬리콥터 부양장치, 공중 및 지상 충돌 방지장치, 지상 접근 경보장치, 기상레이더 등을 탑재해 해상 비행과 계기 비행 등이 가능하다.
한편, AW169는 최대이륙중량 4.8톤급 쌍발엔진 헬기로, 현재 한국우주항공이 개발중인 소형민수헬기(LCH)와 체급이 비슷해 향후 국산 소방헬기의 활약이 기대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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