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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등록 :
2019-12-17 16:07

수정 :
2019-12-17 17:29

미래에셋그룹, 최대실적에 대거 승진…해외사업 ‘무게추’

이만열 글로벌부문대표 사장 승진
전날 해외법인에 이어 국내 발표
해외시장 성과자 중심 대거 승진
글로벌 시장 확대에 무게 실을듯

미래에셋그룹이 해외법인 임원인사에 이어 국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바탕으로 대규모 ‘승진잔치’가 뒤따랐다.

17일 미래에셋그룹은 이만열 미래에셋대우 글로벌부문대표의 사장 승진을 비롯해 서영두 미래에셋생명 전략영업부문대표의 부사장 승진 등 국내법인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미래에셋금융그룹의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을 반영해 대규모 승진자를 배출시킨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까지 세전 수익은 약 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세전 수익인 약 1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저금리·저성장 환경에서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안정적 자산에 집중 투자하며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품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해외법인,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트레이딩 부문 등의 고른 실적 성장을 통해 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9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헤지펀드 등 대체투자 부분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수익 기준 14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과 보장성보험에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지난해 실적을 넘어서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투자금융, 신기술 금융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며 자산이 급증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주요 계열사가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임원인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해외법인 승진자를 별도로 발표한데 이어 이날 국내법인에서도 유일한 사장 승진자가 미래에셋대우 글로벌부문에서 나왔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이 국내법인과 해외법인 인사를 별도로 진행한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법인의 비중이 그만큼 높아진 셈이다. 또한 사장으로 승진한 이만열 미래에셋대우 글로벌부문대표는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한지 1년만에 한계단 더 올라섰다.

미래에셋그룹 주력 사업의 무게 추가 해외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현주 회장이 지난해 5월 미래에셋대우 회장직을 내려놓고 홍콩법인 회장과 글로벌경영전략고문(GISO)으로 자리를 옮긴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다.

박 회장이 홍콩법인으로 자리를 옮긴 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법인 실적은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7년 348억원에 그쳤던 연간 순이익은 지난해 845억원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도 3분기까지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코어에셋 투자, IB, WM, 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을 보강하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TDF를 중심으로 한 연금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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