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센터,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감사패 받아

농생명 가치 전달 및 다양한 진로 체험진행···농생명 발전에 이바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이하 농생명센터)는 16일 1시 농생명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생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농생명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번 감사패는 올해 5월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제시, 김제교육지원청,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함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한 농생명 주제의 청소년 브랜드사업 발굴과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청소년활동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예산 및 행정지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프로그램 운영 및 예산 지원), △김제시(예산 및 행정지원), △김제교육지원청(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및 홍보지원) 등 분야별 상호 협력으로 1억2천여만원의 예산투입과 45개의 캠프, 4천200여명의 청소년이 체험활동을 지원받았다.

또한, 지난달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 600여명이 참여한 ‘2019년 전북농협 어린이 농생명 페스티벌’을 전북교육청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농생명센터가 공동주관하여 농업·생명체험활동과 생태감수성을 함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하였고, 지역사회 및 농생명 발전에 이바지 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농생명센터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공공성 확대를 위해 김제시와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과 지원을 아낌없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