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머리·도리포·송현~조금나루·영해항 등 4곳 “어촌 활력 기대”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전남에서 여수, 신안에 이어 가장 많은 사업대상지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국도비 305억 원, 군비 82억 원 등 총 387억 원을 투입해 어업기반 및 해양관광 시설과 어촌환경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항, 항포구와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며 "잘 마무리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내년 예정된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준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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