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 및 창업활동 우수자 등 총 26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창업 전문가 특강, 현지 창업지원기관 및 기업 방문,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대구대 학생들은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인큐베이터센터와 싱가포르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블록71’, CNR헬스케어 인큐베이팅센터 등을 견학했다.
또한, 모바일 지갑 구축 스타트업인 ‘YOUTRIP’, 드론 기업인 ‘H3Dynamics’, 집약형 소상공인 입점 기업, 전문VC(벤처캐피탈) 등을 방문해 현지 창업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외에도 해외 창업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창업투자기업 Techsumption Ventures와 헬스케어기업 C&R헬스케어와 상호교류 협약를 체결했다.
이 캠프에 참가한 안덕환 학생(체육학과 4학년)은 “싱가포르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 환경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현지 창업 기업들을 견학하며 느꼈던 바를 잘 되새겨 창업 도전에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