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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양파, 안정적인 생산·수출 날개 달다

무안양파, 안정적인 생산·수출 날개 달다

등록 2019.12.11 14:46

노상래

  기자

정부, 광주·전남 최초 양파전문생산단지 지정...물류비 최대 8% 지원

무안양파, 안정적인 생산·수출 날개 달다 기사의 사진

무안군이 광주·전남 최초로 양파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돼 양파 생산·수출 산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

군은 지난 10일, 망운면에 소재한 영흥농산(영)에서 양파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형목 광주전남지역본부장, NH농협무역 김진호 남부사무소장, 전라남도 식량원예과 관계자, 배성태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생산단지 지정으로 매년 안정적으로 무안황토양파를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전문생산단지로 지정이 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수출물류비를 최대 8%까지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양파전문생산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면서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수출 단지 메카로 황토의 고장 무안이 우뚝 서도록 애쓰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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