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상생, 협력, 화합의 열린 행정에 앞장선 공로로
공노조에 따르면 박 부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공노조를 군정의 동반자적 파트너로 삼겠다”는 소통의 의지를 밝히고, 그동안 수시로 노조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이 감사패는 평상시 탁월한 정무 능력을 발휘해 군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공노조와 집행부 간 상생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조합이 인정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박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노조와 집행부, 직원 상호 간에 서로 소통해 수레바퀴처럼 나란히 갈 때 진정으로 ‘행복 신안’을 가꾸어 나갈 수 있다″ 며 ″앞으로도 문턱 없는 소통으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한 노사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소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1004 섬 신안'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현오 위원장은 ″박 부군수는 그동안 지역의 특수성에 따른 열악한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살펴, 근무 여건 개선 등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었다" 며 "감사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합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