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동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구강점막질환의 치료에 대한 Er-YAG 레이저의 임상적 적용’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 연구에서 Er-YAG 레이저를 사용하여 자극성 섬유종, 화농성 육아종, 편평 유두종, 혈관종을 치료한 임상증례를 통해 구강점막질환의 치료에 있어 Er-YAG 레이저가 가진 장점에 대해 고찰했다.
그 결과 구강점막질환 병소의 절제에 있어서 Er-YAG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메스를 이용한 외과적 절제에 비해 간단하고 안전한 치료방법임을 확인했다. 또 봉합이 거의 필요 없어 환자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만족감은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강창동 전공의는 “구강악안면영역의 다양한 구강점막질환을 치료함에 있어 Er-YAG 레이저는 효율성이 높고, 기술 예민성이 덜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많다.”며 “환자의 적응증을 잘 고려해 사용한다면 임상에서 다양하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