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은 배달사고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배달 패키지에 안심스티커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을 제공해 배달 서비스의 신뢰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촌 안심스티커는 정성과 믿음을 상징하는 손 모양의 그래픽 요소와 ‘정직하지 않으면 담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제작되었다. 스티커를 통해 박스 개봉 여부를 유관으로 확인 할 수 있어 고객이 주문제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촌 안심스티커 시행을 위해 기존 손잡이형 패키지 디자인을 손잡이가 없는 형태로 변경했다.
교촌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교촌 안심스티커를 적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야기에 항상 귀를 열고 서비스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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