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지역은 대우산업개발이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는 ‘이안 더 부천’ 현장 직원들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들이 회원인 봉사단체 녹원회와 함께 진행했다.
녹원회는 정기적인 바자회 개최를 통한 수익금기부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400인분을 만들고 배식 및 뒷정리를 진행했다.
대우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올 상반기 헌혈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임직원 20명이 3년 연속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달 14일에는 은평구에 위치한 영유아 보육시설 ‘꿈나무마을연두꿈터’를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꾸준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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