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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지표라는 ‘이 지수’

[상식 UP 뉴스]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지표라는 ‘이 지수’

등록 2019.12.05 16:49

박정아

  기자

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지표라는 ‘이 지수’ 기사의 사진

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지표라는 ‘이 지수’ 기사의 사진

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지표라는 ‘이 지수’ 기사의 사진

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지표라는 ‘이 지수’ 기사의 사진

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지표라는 ‘이 지수’ 기사의 사진

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지표라는 ‘이 지수’ 기사의 사진

11월 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 지수에서 한국의 국가별 비중이 한 단계 하락한 3위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자금 이탈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MSCI 지수란,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입니다. 각국의 증시 상황을 반영해 다양한 지수를 제시, 해외 펀드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대표 지표로 꼽히는데요.

이는 크게 미국·유럽 등이 속하는 선진시장(DM), 아시아·중남미 등이 포함된 신흥시장(EM), 중동·아프리카 등이 속하는 프런티어시장(FM)의 세 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중 신흥시장 지수에 포함되지요.

신흥시장 지수는 26개국 주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되는데요. 주가 등락, 환율 변동에 따라 국가별 편입 비중이 매일 달라지며, 이 비중이 작아지면 반대로 그 지수를 따르는 자금이 이탈할 우려는 커집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할이 커지며 지수 변동에 따라 자금 흐름도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최근에는 한국의 비중 감소에 미중 무역 분쟁까지 맞물리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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