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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네거리에 학산공원 낀 ‘빌리브 클라쎄’ 13일 공개

본리네거리에 학산공원 낀 ‘빌리브 클라쎄’ 13일 공개

등록 2019.12.05 07:11

수정 2019.12.05 09:12

강정영

  기자

서대구KTX역 수혜지역에 66만㎡ 학산공원 도보거리, 희소가치 높은 도심속 ‘숲세권’ 아파트 인기

본동 빌리브클라쎄 투시도(사진제공=신세계건설)본동 빌리브클라쎄 투시도(사진제공=신세계건설)

‘에코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도심속 ‘숲세권’ 아파트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달서구 본리네거리에서 학산공원을 낀 ‘빌리브 클라쎄’가 1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 달서구 본동 747번지 일원에 44층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들어서는 ‘빌리브 클라쎄’는 아파트 전용 84~165㎡ 235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82실 등 총 317세대로 조성된다.

66만㎡ 학산공원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이 단지는 다 갖춰진 도심인프라와 서대구KTX개발프리미엄에 도심숲세권 에코프리미엄까지 누리는 힐링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빌리브 클라쎄'는 테니스장,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산책로, 휴게시설 등을 잘 갖춘 학산공원을 내집정원처럼 누리며 시원한 공원조망도 확보한다.

전국이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대구의 경우 ‘숲세권’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와 프리미엄까지 누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숲세권’을 내세워 184대 1이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앞산 태왕아너스’는 약 1억여원이 상승했고, 청라언덕 옆에 위치한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114대 1, 범어공원 인근의 ‘수성범어W’는 4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를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공원이나 숲은 개인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아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가 부상할수록 높은 집값 상승률과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숲세권은 필수 체크리스트다”고 말했다.

또한, ‘빌리브 클라쎄’가 들어서는 본리네거리는 대구시의 서대구KTX역 건립과 역세권 종합개발사업 발표 이후 개발 수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지다. 도보거리에 감천초교와 인근 대건중고, 효성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감삼이마트, 용산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병원, 금융기관이 밀집된 전통적인 주거중심지다.

분양관계자는 “생활 편의성과 개발비전, 도심에코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인근지역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다”며, “빌리브 브랜드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있는 만큼,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빌리브 클라쎄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 성서이마트 앞에 준비 중이며, 13일 공개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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