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체계위원회는 2016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인천도시철도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을 포함, 연 2회 정기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위원회는 내부위원 7명과 외부위원 63명의 인력풀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은 전기, 차량, 신호, 통신, 토목, 궤도, 소방, 관제, 건축, 기계, 재난, 안전 등 12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19년도 안전경영 실적(목표 및 성과) 검토 ▲2020년도 중점 추진계획 보고 ▲인천도시철도 안전관리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위원들 간의 토의와 의견제시가 이루어졌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리체계위원회의 운영이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철도안전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고와 장애가 없는 인천도시철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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