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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대상 수상

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대상 수상

등록 2019.11.15 08:32

김재홍

  기자

암환자를 위한 영성상담 및 치유명상으로 환자에게 완치의 희망 전수

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오른쪽) 대상 수상 모습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오른쪽) 대상 수상 모습

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이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가 주최하는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의료혁신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는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3개 분야 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14일 상무리츠웨딩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을 비롯 장병완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 각 분야 수상자, 가족, 대한기자협회 소속 기자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명숙 원장은 오랜 기간 광주현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빛고을 유방암 전문가로 수술과 더불어 암환자를 위한 영성상담 및 치유명상 등으로 환자에게 완치의 희망을 전수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펼쳐 타의 귀감이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명숙 원장은 지난달 23일 광주 라페스타에서 의사생활을 하며 틈틈이 다녀온 여행지에서의 느낀 삶의 따뜻한 이야기와 현장을 담은 ‘요요, 나는 나를 기억한다 ; 외과의사 최명숙의 마음여행기’ 출판기념회를 가져 지역사회로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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