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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15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

8일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앞줄 가운데)이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15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현목)은 지난 8일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통공사 노사는 올해의 임금을 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해 총 인건비 대비 1.8%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하위 직급 직원들의 임금 처우 개선을 위해 직급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 업무직(무기계약직)은 다양한 임금구조 개편을 위해 업무 분야별로 차이가 있었던 기본급을 통일했다.

단체협약 분야에서는 현업의 근무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 태스크포스 팀(Task Force Team)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안전인력 증원과 임금피크제 개선, 월미바다열차 운영 개선 등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 5월 첫 협상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24차례에 걸쳐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하며 노사합의를 이끌어냈다. 몇 가지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 대립이 있었으나 노사 간 양보를 통해 이날 임금·단체협약에 관한 노사합의서에 서명, ‘15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정희윤 사장은 “노사가 한 발씩 양보해 15년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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