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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최윤희와 러브스토리 공개···“연애 때 10m 떨어져 걸었다”

유현상, 최윤희와 러브스토리 공개···“연애 때 10m 떨어져 걸었다”

등록 2019.11.08 20:48

서승범

  기자

유현상. 사진=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유현상. 사진=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가수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가수 유현상은 1991년 세계 최정상급 수영선수였던 아내 최윤희와의 러브스토리를 꺼냈다.

당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최윤희와 만남을 가진 유현상은 ‘도둑님’ 소리까지 들으며 사랑을 키웠다고 밝혔다.

유현상은 장모님과의 해프닝도 이야기했다.

그는 장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히며 “우연히 집 앞에서 장모님을 만났다. 장모님이 내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윤희한테 ‘상대가 돼야지’라고 하셨다. 나 같아도 내 딸이 나 같은 사람 만난다고 하면 죽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현상은 “당시에는 연애를 할 때도 아내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되겠다 싶어서 10m 떨어져서 남인 것처럼 다녔다. 재미없는 연극을 보러 다니고 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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