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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데이, 사랑과우정의날 정착” AD

롯데제과 “빼빼로데이, 사랑과우정의날 정착” AD

등록 2019.11.11 08:13

온라인뉴스팀

사진=롯데제과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가 학생들에 의해 ‘사랑과 우정의 날’로 정착됐다고 8일 밝혔다.

빼빼로데이의 모티브가 된 스틱과자 빼빼로는 지난 1983년 4월에 탄생했다. 올해로 만 36세를 맞았다.

빼빼로데이는 다른 기념일과 달리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학생들에 의해 순수하게 만들어졌다.

올해는 빼빼로데이가 생겨난지 23년째다. 빼빼로데이의 탄생은 대략 1996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시기 경남의 한 여중학교 학생들이 11월 11일 빼빼로를 주고 받으며 “날씬 해지자”는 응원과 바람이 지역 신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확산되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빼빼로 종류는 초코빼빼로, 아몬드빼빼로, 누드초코빼빼로 등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해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선보이는 기획제품 등 총 20여종에 이른다. 이들 제품은 아몬드빼빼로, 초코빼빼로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데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사랑과 우정을 기념하는 날’로 정착됐다”며 “이제 빼빼로데이는 세계인이 인지하는 한국의 글로벌 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빼빼로 수익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활동이 지역아동센터인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설립사업으로 2013년부터 매년 1개소씩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설립하고 있다. ‘스위트홈’ 설립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설립비용을 빼빼로 수익금으로 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롯데제과는 2017년 10월 사회공헌활동이 높게 평가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도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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