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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인천내일을여는집` 감사패 수상

인천도시공사, `인천내일을여는집` 감사패 수상

등록 2019.11.08 15:31

주성남

  기자

8일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맨 오른쪽)이 (사)인천내일을여는집 21주년 후원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8일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맨 오른쪽)이 (사)인천내일을여는집 21주년 후원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8일 열린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 이준모) 21주년 후원의 날 기념식에서 노숙인 자활 지원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은 1998년 실직자 노숙인을 위한 쉼터 및 자활모임터에서 시작해 2000년 인천시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노숙인을 위한 민간차원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오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노숙인 자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노숙인 자활쉼터에 소방시설(스프링클러) 설치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이준모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은 “노숙인의 자활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애써 주신 데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복리 증진에 힘쓰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며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2월 2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400개와 우유 400개를 노숙인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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