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세지농협 멜론공선출하회 우수 생산자조직상 수상

전년 대비 11.6%이상 증가 1,752톤, 공동계산액으로 21.2%이상 성장

전남농협, 세지농협 멜론공선출하회 우수 생산자조직상 수상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6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세지농협(조합장 이은상) 멜론공선출하회(회장 박화순)를 ‘19년 상반기 우수 생산자 조직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세지농협 멜론공선출하회는 공선회에 가입한 74농가가 전년동기 대비 물량은 11.6%이상 증가한 1,752톤, 공동계산액은 21.2%이상 성장한 8,791백만원을 달성하여 매년 꾸준한 성장하고 있으며, 공선회원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교육 실시와 자체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회원과 농협이 함께 노력하고 있어‘19년 상반기 우수 생산자조직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된 우수 생산자조직은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 실천 조직중 공동계산 실적 류별 상위 30% 이내, 최소금액 5억원 이상, 농협 취급수수료율 2%이상, 유실적 회원 10명 이상, 전년대비 물량 및 금액 양(+)의 성장률을 실현한 조직에 대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산, 선별, 출하 등 14개 항목에 대해서 종합 심사 평가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하여 상품성을 높이는 것은 산지유통 강화의 기본이다”면서 “앞으로 전남농협은 각 산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산자조직을 육성하여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제값 받고 팔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