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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채무논란’ 의혹 제기에···몬스타엑스 원호, 결국 팀 탈퇴

정다은 ‘채무논란’ 의혹 제기에···몬스타엑스 원호, 결국 팀 탈퇴

등록 2019.10.31 18:56

수정 2019.10.31 19:04

이세정

  기자

아이돌 몬스타엑스.아이돌 몬스타엑스.

7인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멤버로 채무 논란 등이 불거진 원호(본명 이호석)가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늘 자로 멤버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며 "원호는 이날 이후 스케줄부터 참여하지 않으며, 향후 몬스타엑스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 사정으로 이번 활동과 관련된 많은 관계자에게 폐를 끼쳤다며 사과하면서 "팬분들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건의 발단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원호와 함께 출연한 정다은 씨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과 함께 원호의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채무 의혹이 불거졌고,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편 원호를 비롯해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으로 구성된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미니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로 데뷔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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