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품질전환(QTS)’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 연다

올해 활발히 활동한 품질인 선정해 수상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현장의 목소리 전해

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오는 11월 1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품질전환(QTS)’를 주제로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최하는 2019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분야별 품질전략을 들여다보고 새로운 품질경영 지표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학술대회는 기획세션과 학술세션, 경진대회세선, 포스터세션,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며 모두 150여 편의 논문과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기획세션은 스마트공장, 물류와 제철, ICT, 가전, 공공, 국방 등 7개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기업의 품질경영 전략과 품질혁신을 살핀다.

가습기로 유명한 ㈜미로와 방진·방음 업체인 NSV 등 강소기업과 국토교통부, 인천항만공사, 현대제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학술세션은 경영, 국방, 서비스, 안전 품질과 스마트 팜, SQC(통계적 품질관리), TQM(종합적 품질관리) 등 모두 10가지 주제로 인하대 등 23개 대학 연구자들이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농촌진흥청, 포스코건설 등 공공기관, 기업에서도 분야별 연구 내용을 설명한다.

전국 29개 대학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QTS 사례·논문으로 연구의 깊이를 가리는 경진대회세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빼놓지 않아야 할 볼거리다. 마지막 포스터세션에서는 55개 연구 논문을 만나볼 수 있다.

품질데이터 분석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를 발표하는 특별기획도 마련된다. 한국혁신연구원 최미정, 권기혁 연구원은 ‘품질안전모형 및 채질도 평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대진대 산업공학과 백창화, 임성욱 교수가 ‘인공지능서비스의 품질평가’ 사례로 품질 분야 미래와 앞으로 닥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한다.

논문 발표에 앞서 올해 활발히 활동한 품질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은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이사가 수상하고 한국 CQO상은 신현경 ㈜파인인사이트 대표이사와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 김길수 ㈜풍산 안강사업장 상무가 받는다.

EQM상은 김광규 한국남부발전㈜ 처장이, EQE상은 손영호 ㈜창성이엔지 연구소장, EQC상은 한국표준협회 유훈 센터장과 김상필 수석전문위원이 수상한다.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품질토크쇼에는 박인서 사장과 정윤석 대표이사,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자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연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제품, 서비스, 경영에서 품질은 물론이고 행정, 국방, 일상에서까지 품질의 영역과 대상은 나날이 넓어지고 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는 ‘큰 품질(Big Quality)’을 공유하고 분야별 사례를 분석·탐구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품질전환’을 주제로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학회가 디지털 전환시대에 생겨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매년 춘계·추계학술대회, 경영학 융합학술대회, 한중품질심포지움, ANQ(Asian Network for Quality) 등 정기적인 국제학술행사를 열고 그 시대 품질경영과 경쟁력 분야 이슈를 논의하며 우리나라 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학회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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