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월 8일과 23일 무학고등학교와 사동중학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행동에 대한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부가 2018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자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 학생은 7만여 명이라고 밝혔으나 1학년만을 대상으로 한 점과 낙인의 영향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이 두려운 학생들이 응답을 하지 않아 더 많은 학생들이 자해 경험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로 지정된 무학고등학교와 사동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성용 센터장과 정신건강의학과 조현영 전문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청소년기의 자해 실태에 대해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시하고 설명함으로써 일선 교사들에게 청소년기 자해 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해행동을 하는 이유와 학교와 교사의 역할 및 개입방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 강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그동안 자해를 한 청소년을 만났을 때 어떤 식으로 다가가야 할지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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