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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범 기자
등록 :
2019-10-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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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 대표 등 HDC현산 경영진 2030직원들과 소통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2019년 신입사원과 권순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방송과 크리에디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역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진=HDC 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와 경영진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이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해온 강조해온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부터 매달 밀레니얼세대 직원들이 경영진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역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90년대생 매니저들이 팀장과 경영진에게 최신 이슈와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역멘토링(Reverse mentoring) 세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간에는 권순호 대표를 비롯한 건설사업본부의 전 팀장, 2019년 신입사원을 비롯한 3년차 이하의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우선 행사에는 건설사업본부 김종욱 매니저, 김석희 매니저가 ‘1인 방송과 크리에이터’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종욱 매니저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현황과 대표적인 플랫폼, 그리고 사업구조 등을 경영진에게 설명했고 김석희 매니저는 직원들 개개인이 지닌 전문성과 개성을 발휘해 조직의 크리에이터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 창출을 제안했다.

권순호 대표이사는 “리버스멘토링은 변화하는 시대에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수평적 관계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인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면 좋겠다. 또한, 직급에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4일 김대철 대표이사와 2019년 신입사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HDC문화멘토링’을 실시했다. 올해로 3년째인 ‘HDC문화멘토링’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구하고 있는 수평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대철 대표이사가 신입사원과 함께 전시회나 공연을 관람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행사로 평소 세대 간 격의 없는 소통을 중요시하는 김대철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대철 대표이사와 신입사원들은 케이옥션 전시장을 방문해 박수근, 김환기 등 유명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둘러보고 식사를 하며 전시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등 대표이사와 사원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화멘토링에 참석한 안지홍 매니저는 “입사 면접 이후 사장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전시회를 같이 관람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라며 “처음에는 어색하고 긴장했지만, 사장님이 먼저 스스럼없이 다가와 주셔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사 최초로 에자일제도 도입, 시차출퇴근제 정착, 직원 호칭 통합, 독서토론회 등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무공간 변화와 지속적인 직원교육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HDC문화멘토링’과 ‘역멘토링’의 대상 직군과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며 매니저와 경영진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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