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민간·공공 머리 맞대고 1개월 동안 생활문제 해결 나서
리빙랩(Living Lab)은 사용자 중심의 생활 문제 발견·해결 활동으로, 사회의 모든 문제를 실험대상으로, 다양한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을 수 있는 사회혁신 기법이다.
주민, 문제 관련 전문가, 공직자로 구성된 문제해결단이, 이날 논의한 내용은 두 가지.
7월 생활문제 공모전에서 1~2위로 선정된 송정1동 ‘솔머리 안전마을 굴다리 매연’과 ‘장애인 주차’ 문제다.
문제해결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1개월 동안 회의를 진행해 문제해결 방안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생활문제를 지역민이 해결하는 풀뿌리 자치와 혁신의 장, 리빙랩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