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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위한 지하철 나눔 바자회’ 개최

인천교통공사,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위한 지하철 나눔 바자회’ 개최

등록 2019.10.04 17:20

주성남

  기자

4일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사에서 열린 <br />
‘인천지역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지하철 나눔 바자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4일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사에서 열린
‘인천지역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지하철 나눔 바자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4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사 내에서 사회복지법인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지하철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와 밀알복지재단이 손잡고 바자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으로 인천지역 소외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나눔 바자회에서는 직원들과 시민들이 밀알복지재단에 기증한 의류, 신발, 생활 잡화 등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해 온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개통 20주년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민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개통 20주년이 되는 10월 6일을 전후해 지하철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부터 27일까지는 부평시장역에서 독주 및 합주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선학역과 지식정보단지역에서는 23일까지 남미민속음악 공연이 진행되는 등 10월 한 달간 지하철 역사에서 20여회의 공연과 전시회 등으로 인천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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