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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 세금 미납 이유로 강남 고급 주택 공매

가수 박유천, 세금 미납 이유로 강남 고급 주택 공매

등록 2019.09.20 20:58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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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가 보유한 강남구 삼성동 고급 주택이 세금 미납으로 공매에 나왔다.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3일~25일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1467건(약 2368억원 규모)를 공매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박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삼성 라테라스’ 1302호(182㎡)가 포함됐다.

복층으로 된 이 주택의 매각 예정가는 38억6000만원이다. 박씨가 지난 2013년 10월 매입한 뒤 검찰에 구속되기 전까지 거주하던 곳이다.

캠코의 공매는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했을 때 진행된다. 박씨의 주택은 강남구청에서 공매를 의뢰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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