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이 일평균 약 1만6,800여명, 5일간 총 8만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주차 혼잡 해소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주차장 558면을 무료 개방한다.
또한 특별 수송기간 승차권 매표인력을 증원하고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한 대합실 적정 온도 유지 및 청소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사고를 대비해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 협조 하에 119 구급대를 배치,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정희윤 사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종합터미널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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